지금으로부터 6년전 무모하게 전세자금을 활용하여 제법 큰 금액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하였고, 잠깐의 초심자의 행운으로 +4,000만원을 맛본 후 바로 나락에 빠졌습니다.2021년 누구나 돈을 버는 코로나 유동성 장세에서 잠깐 회복하나 싶었지만, 당시 알게된 3배 레버리지와 대출콤보로 22년 최대 낙폭 -1억 8천만원을 찍게되었네요.그래도, 개별주보다는 ETF 위주로 투자하고, 낙폭이 컸던 3배 레버리지도 손절하지 않고 버텨서, 5년만인 24년 5월에 드디어 전체계좌 기존을 본전을 회복하였습니다. 본전 회복의 원동력을 꼽자면 2가지가 있을 것 같습니다. 1) 개별주식 투자에서 ETF 투자로 전환개별주, 특히 바이오주의 쓴 맛을 본 저로써는 ETF가 큰 의미로 다가왔습니다. 다들 아시다시피 ETF의 장점은 많..